▽영업시간-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 타임 15:30~16:30
친구가 한 번도 안 가봤대서 오래간만에 '온센' 방문했어요.
외관부터 일식집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웨이팅 손님을 위한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편할 거 같아요.
들어가기 전에 메뉴 구경하고 들어갈 수 있게 밖에도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어요.
온센 소바 궁금했는데 출시예정이라 아쉬웠어요.
안에도 메뉴판이 있는데 메뉴 고른다음에
키오스크로 주문하시면 돼요.
예전에도 선결제긴 했는데 이번에 방문하니까 키오스크가 생겼더라고요.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어요.
그래도 손님들이 꾸준히 들어오는 거 보니 아직 인기 맛집인 거 같아요.
내부는 바테이블도 있고 테이블도 있는데 원하는 곳에 앉으면 돼요.
튀김 튀기는 쪽 바테이블에 앉으시면 튀기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땐 다 앉아계시기도 했고
저번에 갔을 때 바테이블 앉으니까 열기 때문에 뜨겁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테이블에 앉았답니다.ㅎㅎ
입구 쪽에 원산지가 붙어있는데 붕장어가 국내산이네요.ㅎㅎ
유자 단무지와 양배추 피클이 준비되어 있어요.
매운 가루도 있었는데 까먹고 못 뿌려먹었네요.
맛있게 먹는 법도 테이블마다 붙여져 있어요.
이런 거 보면 꼭 따라먹는 사람.. 바로 저 ㅎㅎ
친구와 수다 떨고 있으니까 생각보다 빨리 나온 느낌이었어요.
여러 번 왔었는데 한 번도 기본을 안 먹어본 거 같아서
이번엔 온센텐동으로 시켜봤어요.
밥에 간장이 뿌려져 있는데 저희는 싱거워서 간장을 추가로 달라고 해서 먹었어요.
간장 좀 더 달라고 하면 주시니까 싱겁다면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된답니다.
맛있게 먹는 법에 적혀있는 대로 튀김을 다 덜어내고
계란을 터트려 김튀김 올려서 한입 했는데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튀김이다 보니 먹다 보면 느끼해지긴 해요.
약간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
개인적으로 새우와 가지튀김이 젤 맛있었어요.
다양한 텐동이 있지만
온센텐동에도 다양한 튀김이 있고 부족한 느낌은 없었어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내 돈 내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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